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다큐멘터리 사랑' 에 관한 글이 몇개 떴는데
그중 풀빵엄마에 관련된 글을 읽게 되었다.
글쓴 분은 마지막줄에, 신이 계시다면 암투병중인 그분을 살려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쓰셨다.
나는 최근들어 종교란 인간 최고의 발명품이며 신은 없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유신론자들의 말대로 신이 있다면 인간이 죽었을 때 그 영혼이 천국 또는 지옥에 가거나
윤회하여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힘이 들 때, 특히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신에게 기적을 바라게 된다.
만약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복마전같은 이 세상에 힘겹게 매달리는 것보다 내세 또는 영적인 안식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평소 악행을 많이 했다면 지옥이 두려워 삶에 집착할지도 모르겠지만, 열성적인 종교인치고 자신이 지옥간다고 믿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것은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른다.
신을 찾는 사람들이 무신론자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렇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것일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종교란 것이 참 그렇다.
문명이 발달하고 나서 가장 오래된 유물이면서 현재까지 이어져있는 것이 종교일텐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꼬치꼬치 과학으로 규명하려는 방향으로 흘러온 인간사에서 종교의 남은 수명은 얼마나 될까?
어렸을 때 교회다니는 친구 따라 같이 교회를 갔던 기억이 있다.
부모가 열성적인 교도가 아니라면 다들 그런식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나 조기교육의 열풍으로 사적인 시간이 줄어드는 것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교회라는 하나의 커뮤니티 가치가 하락하는 것등을 생각해 볼 때
어느 순간 급격하게 종교와 인간사회가 분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즉 세대가 교체될 때 종교가 선택되지 못한다면 벼랑끝까지 몰릴 것 같다는 느낌이다.
한민족 개념을 강조하며 북한과의 통일을 부르짖어도 소위 '전쟁세대'가 사라지고 나면 '한민족'은 그저 교과서속의 글귀와 다름없이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한다. 대립구도가 지속될 수록 휴전선 너머는 합쳐야 될 나라가 아니라 그냥 이웃에 존재하는 조선인민공화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사람들의 인식에는 말이다.
종교도 그와 같다. 인간이 무지몽매할 때 신은 절대자였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모든것을 해부한 지금 신은 관념적 존재가 되었다.
세대교체가 되면서 선택되지 못하고 그저 교인들의 세습형태로 유지된다면, 고인물이 썩듯이 사라지는 순서를 밟게 될 것이다.
그런데 종교의 내용은 인간의 윤리의식을 구현한 것과 같다.
그것을 고려해 본다면 종교가 사라진 세상은 상당히 비인간적이고 차가운 세상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종교가 사라지는 순간 인류역사의 종점일 수도...
그중 풀빵엄마에 관련된 글을 읽게 되었다.
글쓴 분은 마지막줄에, 신이 계시다면 암투병중인 그분을 살려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쓰셨다.
나는 최근들어 종교란 인간 최고의 발명품이며 신은 없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유신론자들의 말대로 신이 있다면 인간이 죽었을 때 그 영혼이 천국 또는 지옥에 가거나
윤회하여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힘이 들 때, 특히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신에게 기적을 바라게 된다.
만약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복마전같은 이 세상에 힘겹게 매달리는 것보다 내세 또는 영적인 안식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평소 악행을 많이 했다면 지옥이 두려워 삶에 집착할지도 모르겠지만, 열성적인 종교인치고 자신이 지옥간다고 믿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것은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른다.
신을 찾는 사람들이 무신론자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렇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것일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종교란 것이 참 그렇다.
문명이 발달하고 나서 가장 오래된 유물이면서 현재까지 이어져있는 것이 종교일텐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꼬치꼬치 과학으로 규명하려는 방향으로 흘러온 인간사에서 종교의 남은 수명은 얼마나 될까?
어렸을 때 교회다니는 친구 따라 같이 교회를 갔던 기억이 있다.
부모가 열성적인 교도가 아니라면 다들 그런식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나 조기교육의 열풍으로 사적인 시간이 줄어드는 것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교회라는 하나의 커뮤니티 가치가 하락하는 것등을 생각해 볼 때
어느 순간 급격하게 종교와 인간사회가 분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즉 세대가 교체될 때 종교가 선택되지 못한다면 벼랑끝까지 몰릴 것 같다는 느낌이다.
한민족 개념을 강조하며 북한과의 통일을 부르짖어도 소위 '전쟁세대'가 사라지고 나면 '한민족'은 그저 교과서속의 글귀와 다름없이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한다. 대립구도가 지속될 수록 휴전선 너머는 합쳐야 될 나라가 아니라 그냥 이웃에 존재하는 조선인민공화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사람들의 인식에는 말이다.
종교도 그와 같다. 인간이 무지몽매할 때 신은 절대자였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모든것을 해부한 지금 신은 관념적 존재가 되었다.
세대교체가 되면서 선택되지 못하고 그저 교인들의 세습형태로 유지된다면, 고인물이 썩듯이 사라지는 순서를 밟게 될 것이다.
그런데 종교의 내용은 인간의 윤리의식을 구현한 것과 같다.
그것을 고려해 본다면 종교가 사라진 세상은 상당히 비인간적이고 차가운 세상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종교가 사라지는 순간 인류역사의 종점일 수도...
태그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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