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인가 과제랑 시험때문에 피곤해서 잠깐 누워 있었습니다.
밖이 시퍼렇게 될 쯤이니 아마 오후 6시 ~ 7시 무렵이 아니었을까요.
아참, 저는 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4층이구요.
아무튼 그렇게 누워서 잘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밖에서 애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초등학교 남자애들 같은데
뭐 그 나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놀 때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옛날 기억도 나고...
그런데 순간 쩌렁쩌렁 들리는 애들 대화소리..
"야, 너 야한 동영상 봤어?"
.............

뭐임마?!
근데 더 충격인건 그 대답.
"아 그거 자* 나오고 !#$%$%&&@"
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동안 야한 얘기가 줄줄줄 나오더군요.
그것도 너무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내가 상상했던 동심은 뭐였지......................
단지 책속에나 나오는 거란 말이냐................
요즘 애들은 참 조숙하군요.
아니 남자애들이 조숙한 것인가?!
덧. 이 밸리가 아무래도... 가장 적절하지 싶어서..............................




덧글
Sinclair 2009/06/10 08:20 # 답글
답방문차 왔답니다.요즘 아이들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무섭지요ㅠ
천진한 동심은 학교 들어가기 전의 조금 더 어린 아이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orz
젤라삐 2009/06/10 08:39 # 답글
요즘 애미나이들은 보통 애미나이들이 아니죠.그래서 애미나이들이 시비걸면 보통은 생각하는게 나이도 있는 사람이 때리겠어 ?!
이생각을 하겠지만 전때립니다.
전 단호한 사람이거든요.
삵 2009/06/10 10:26 # 답글
하..하하..-_-;생각해보니 어릴 적에도 애들끼리 그런 농담 한번씩 던지곤 했었는데..
(86년생입니다.)
아뿌뿌 2009/06/10 13:04 # 답글
요즘애들 존나 조숙하다능 'ㅅ'ㅋ
유남권 2009/06/10 15:57 # 답글
요즘 애들 다 그렇죠 뭐...사실 예전에도(...)
팡플 2009/06/12 09:14 # 삭제 답글
!!.....정녕 초딩들이 맞는가?!하긴 요즘 유딩들도 별거별거 아는거 같더라 -.ㅜ
순수한 시대는 이제 지난건가......!